일본 재벌의 해체와 재편성: 재벌로부터 기업집단에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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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재벌의 해체와 재편성: 재벌로부터 기업집단에로
지주회사의 실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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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주회사의 실태먼저 재벌본사로서의 지주회사의 재무상황을 보자. 재벌 해체시 삼정본사는 총자산이 12억6000만엔이었는데 그것의 82.5%... , 일본 재벌의 해체와 재편성: 재벌로부터 기업집단에로경영경제레포트 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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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재벌본사로서의 지주회사의 재무상황을 보자. 재벌 해체시 삼정본사는 총자산이 12억6000만엔이었는데 그것의 82.5%...
설명
지주회사의 reality(실태)
먼저 재벌본사로서의 지주회사의 재무상황을 보자. 재벌 해체시 삼정본사는 총자산이 12억6000만엔이었는데 그것의 82.5%가 유가증권이었다. 주우본사의 경우는 광산, 임업, 병원 등의 현업부문 이외에도 빌딩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산총액에서 차지하는 유가증권의 비율은 삼정이나 삼능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낮았다.
지금까지 본 것은 재벌본사로서의 지주회사이지만, 재벌해체시 지주회사정리(整理) 위원회에 의해서 지주회사로서 지정된 것의 가운데에는 사업겸영의 지주회사가 많았다. 순수 지주회사로서의 성격이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 대변항목을 보면 자기 자본금이 54%이고, 외부 부채가 46%이고, 외부 부채 5억3000만엔 가운데 4억5000만 엔이 은행차입금인데, 이 은행 차입금의 95%는 제국은행으로부터의 차입금이었다(지정금융기관정책의 결과). 삼능재벌에서는 본사의 자산총액의 98.1%가 유가증권이었는데, 유가증권의 거의 대부분은 미쓰비시 재벌 산하의 회사의 주식이나 사채였다. 이와 같이 재벌본사로서의 지주회사의 자산의 거의 대부분은 산하회사의 주식을 중심으로 한 유가증권이고, 타인 자본을 동원하면서 주식을 소유하였기 때문에 재벌본사가 소유한 유가증권의 장부가격은 자사의 자본금을 상회하였다.